안녕하세요 강재추행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.25년 6월 3일에 최근 친해진 회사 커플, 다른 회사 동료들과 여덟이서 함께 술을 마신 뒤 회사 커플과 본인, 본인 남자친구 이렇게 넷이서 회사커플 집에서 넷이 술을 마셨습니다.편의상 회사 커플 남자 A, 회사 커플 여자 B, 저의 남자친구 C 라고 지칭하겠습니다.A,B의 집에서 술을 마실 때 B랑 C는 술에 취해 먼저 잠이 들고 A와 저는 닌텐도와 비슷한 게임을 즐기며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.새벽 2시 경 시작한 게임은 새벽 5시 반~6시꺼지 이어졌고 중간 중간 복도에 담배를 피러 5시 반에 담배를 피러 복도에 나갔을 때 A는 옥상에서 담배를 피러 가자며 얘기를 꺼냈습니다.저는 날이 밝아 아파트 주민들께 걸릴까 싶어 옥상으로 가자는건가 싶었고 옥상으로 따라 나섰지만 담배를 다 피고 내려올 때 쯤 A는 저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려 했습니다.키스를 하려할 때 저는 소리 지른다, 남자친구한테 말할거다, B에게 말한다, 내일 내 얼굴 볼 수 있냐 라며 반항을 하였고 그 상황이 2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.20분 동안 실랑이를 하다 상황이 마무리 된 듯 도망치 듯 그 집을 나온 뒤 당일 16시 쯤, 10일 뒤 11시 쯤 사과 연락이 두 번 왔고 마지못 해 사과를 받아주듯 하였습니다.마지막 사과 후 2주 고민 후 B에게 6월 3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하였고 A는 저에게 너가 먼저 꼬리치지 않았냐며 주장하고 있습니다. 그 말을 들은 저는 꼬리치지 않았다며 강력 주장 중이며, 다른 사람에게도 A가 자신을 상폭행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들은 바 있습니다.이 경우 강제추행에 대해 고소가 가능한 지, 제가 먼저 꼬리쳤다는 A의 말이 법정에서 효력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.또한, 고소를 진행할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제가 다 부담하는 지 궁금합니다.사실 이러한 피해를 당했을 때 고소 생각이 없었습니다.하지만 다른 피해자가 나온 만큼 전 이새끼를 족쳐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.저는 그 날의 상황을 다 기억하고 혹시 몰라 A가 제가 먼저 꼬리쳤다며 주장할 때 그 날의 상황을 하나 하나 짚으며 받아낸 카톡을 증거로 남겨두었습니다.이 이야기를 듣고 저를 도와주실 변호사님을 찾습니다..조언 마다하지 않습니다.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